경주시 임장시 황성동, 용강동, 현곡면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를 보는 것이 가장현명한 선택입니다.
위에 대장아파트와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 3곳인데 그 3곳을 중심으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과거 경주 지진이 심하게 발생했을 때 재개발·재건축 문제가 있어 수색 결과 현재 황성주공1단지가 재건축 아파트(조합설립인가)로 선정돼 두산건설이 지을 예정이었어요. 황성주공 2단지도 곧 재건축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황성주공 1,2차 가격은 이미 많이 올랐어요.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재건 계획은 더디고...모든 사람들은 약 15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 황성주공1단지
분명히 주공1단지인데다 지은 지 37년이 돼서 5층 아파트 벽에 금이 가 있네요.
언제 무너질지 몰라서 무섭습니다.
빨리 재건축이 돼서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개인적 의견
- 살기에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2) 황성주공2단지
주공2단지는 상태가 1단지보다 좋았어요.
1단지에 사는것보다 여기서 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
1단지와는 꽤 거리가 멀지만 황성주공 1·2단지 주변에 인프라와 상권이 많아 입지가 정말 좋다고 봅니다.
오래된 아파트에서 사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들었지만 여유자금이 없으면 여기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3) e편한세상 황성아파트
공영주택단지를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자체도 잘 지어졌고 7년밖에 안 돼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경주 시민이라면 돈을 많이 벌어서 이곳에 올 거야!라고 다짐할것같아요.
여기가 대장 아파트인것 같았습니다.
4) 황성휴포레아파트
e편한 세상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협성 휴포레와 KCC스위첸 아파트가 있지만 가구 수는 400가구가 채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네요.
5년 만에 새로 지은 아파트지만 볼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5) 경주 황성 KCC스위첸 아파트
KCC스위스첸이 협성후포레와 맞붙는 있고 330세대의 소규모 아파트입니다.
가격 변화도 작고 5년 된 아파트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신축인거에 비해 역시나 주변볼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올라가면 공단이 크게 형성이 돼서 시끄럽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닌 것 같아요.
가장 살기 좋은 곳은 경주 이편한세상 황성이였습니다.
경주에서 제일 비싼 곳이고 인프라가 다 갖춰져있었습니다..
인프라를 포기하면 황성휴포레 황성kcc스위첸
가격을 포기하면 황성주공2단지
실거주로 경주에서 아파트를 사고팔려면 e편한세상 황성
이렇게 정리가 가능할것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매우 주관적으로 적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용강동에 임장결과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