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청약에 당첨된 후 즉시 해야 할 일은 청약저축 통장을 해지하는 것입니다.
5년이내 해지시 가산금과 이때까지 받았던 연말정산 세액공제액을 뱉어내야하기 때문에, 가급적 5년 이후 당첨되거나 해지하는것이 좋지만 가산금을 내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당첨 아니겠어요?
물론 재당첨 제한은 조정지역에서 당첨될 경우 7년동안 제한됩니다.
(지금시기는 청약통장 아끼는 시기에요...!)
일정 가입기간과 납입금액을 넣어야 하지만 당첨되자마자 바로 해지하면 부적격으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당첨 된 후 계약하고나서 해지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재가입시 은행에서 이벤트를 하는곳에 재가입을하면 더 좋겠죠?
저는 하나은행에 청약통장을 다시 가입했는데, 22년 1월부터 7년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그때까지는 청약당첨이 제한돼요.
그때까지 어떤 정책과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책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매년 매분기마다 시시때때로 바뀌기때문에 29년에는 청약당첨관련해서도 몇가지의 조항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1. 농협 청약통장 해지방법(비대면)
2016년에 가입해서 2021년까지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청약에 당첨됐으니 더이상 가지고 있어도 전혀 효력이 없습니다.
얼른 해지방법을 알아보죠.
해지환급금을 확인했는데, 이자는 약 40만원입니다. 원금을 약 5백만원 정도 넣었는데 5년간 넣어서 40만원이면...엄청짠 수준이네요.
예금, 적금, 청약통장은 이자를 많이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것같네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6~7%이기때문에 아주 좋죠! 청약통장 이율도 2%?로 올랐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가입했을 당시에는 약 1.8%이율이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떼면 얼마안남네요. 이자 16.5%로 떼는게 (일반세율) 엄청나게 크네요. 세금만 6만원이네요..
화폐의 양이 전례 없이 증가했기 때문에 현금의 가치는 미친 듯이 떨어졌죠.
해지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해지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정보가 맞는지 다시 한번더 확인하고 확인버튼을 누릅니다.(예적금 담보는 아주 급할때 쓰는거고, 왠만하면 광고이니 안누르는게 좋습니다!)
해지를 누르게되면 총 금액이 입출금 계좌로 다시 들어오게됩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번호로 승인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입력하고 해지버튼을 누르면 완벽하게 끝이 납니다.
그리고 보안카드 비밀번호까지 눌러주면 해지가 완료되니, 엄청 간단하고 쉽습니다.
해지가 완료됐으니, 다시 가입하러 가야겠죠?
다음편에서는 청약통장 해지 후 재가입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농협 청약통장 비대면으로 해지 하면 아주 쉽게 취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분들은 취소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만약 위의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어떤 오류가 뜬다면, 가까운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안되는경우가 있으시면 댓글로 한번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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